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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필터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이유일상정보 2020. 3. 11. 18:03
헤파필터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이유
예전엔.. 라떼는.. 기껏해봤자 황사였는데
요즘은 아침저녘마다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은 눈앞의 건물도 신기루처럼 보이고 안개낀것마냥 얼핏보면 몽환적인 느낌마저 받는데
이놈들의 실체를 알고 나면 숨쉬는것 조차 무서워진다.
PM10 예보등급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 농도 (μm/㎥ 일) 0~30 31~80 51~120 121~200 201~300 301~ 행동요령 민감군 - - - 폐질환자 실외활동 자제, 노약자 장기간 활동 자제 폐질환자 실외활동 제환, 노약자는 실외활동 제외 폐질환자
실내생활
일반인 - - - 장시간 무리한 활동 자제 실외활동 자제 일기예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수치이다.
농도가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아이들이 밖에서 놀지 못할 수도 있고,
외무에서 장시간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으며
바깥 나들이를 갈때도 여간 신경쓰이는것이 아니다.
먼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입자의 크기이다.
(마이크로미터)를 사용하며, 숫자가 클 수록 입자 크기가 큰 것이다.
흔히 눈에 보이는 부유먼지는 10~50μm 이다.
입자 크기가 2.5μm 이하이면 미세먼지라 한다.
문제가 많은 초미세먼지는 1μm 크기 이하의 먼지이다.
이러한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게 H13 헤파필터이다.
공기청정기 비교시에는 헤파등급을 먼저 확인해보자.
H13, H14등급을 헤파라고 표현한다.
초미세먼지의 입자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볼때
흔히 비교되는것이 머리카락이다.
우리는 이런 초미세먼지를 마시고 있는 것이다.
모르고 먹으면 약이 된다고 했던가.
미세먼지가 옛날 시골길에 날리는 황토먼지 같다면 얼마던지 마셔주겠지만,
그 작은 입자에 납,아연,비소,카드뮴같은 중금속 원소들이 가득 차 있다니
숨만 쉬고 있을 뿐인데 내 몸속에 독소가 쌓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미세먼지 100을 마신다하면 그중 70~80%가 몸 속에 녹아 축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소량일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장시간동안 축적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몸안으로 들어와서 배출이 안되고 남아 쌓이며 각종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인데,
매스컴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중금속 중독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다.
미세먼지 대응방법
가장 기본적인것은 청결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옷을 털어주고 세탁하며
피부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야 한다.
특히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더더욱 위생에 신경써줘야 하는데
입안에서 녹는 미세먼지가
호흡으로 마시는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할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에도 등급이 있으니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식약처 인증 마스크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인증등급은 K80, K94 뒤의 숫자는 퍼센트로
80%, 94%의 미세먼지 입자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인증받은 마스크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쓰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얼굴에 최대한 밀착해서 써야한다.
코와 뺨 사이 공간이 생기게되면 바스크를 쓰는 효과는 반감된다.
숨쉬기를 할때에도 들이마실때는 코로 마셔서
코속에서 어느정도 걸러지고 배출되도록 한다.
집 내부의 청결도 중요하다. 바닥을 물걸레로 수시로 닦아준다.
청소기를 돌린 후에도 바닥 걸레질을 안한다면 미세먼지 분진이 날아다니게 된다.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들이 바닥에 붙어있다 날리게 되면
가족들이 그 먼지들을 마시게 된다. 요즘 필수품이 되어버린 공기청정기를
돌린다 하더라도 바닥이 청결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효과차이는 크다.
물을 많이 마시고, 가글, 코청소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내에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물이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 하루 2.6리터 정도의 수분량이 필요한데
음식이나 과일로도 어느정도 수분보충이 되겠지만
하루 3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것을 권장한다.
물을 마실때는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것 보다 100~200ml정도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헤파필터의 필요성
헤파필터는 여과장치로 분류되며, 공기 중의 작은 미립자를 정화하기 위해 개발된 필터이다.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의 약자로 HEPA라 불리고있다.
일반필터보다 정화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용이 많아지고 있으며
최초 상업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환경오염에 큰 관심이 있는 현재는 가정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까운 예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나 청소기에도 헤파필터를 사용한다.
먼지입자를 최대한 많이 걸러내려면 그만큼 좋은 필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응이 가능한 H13, H14 헤파필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공기청정기 비교시 필터는 필수이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크게 나누면 프리필터, 헤파필터(혹은 일반메인필터), 탈취필터 정도인데
가장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은 당연히 메인필터이다.
초미세먼지같이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일을 한다.
프리필터는 1차필더로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보통 1차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하도록 나온다.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시간이 된다면 자주 청소해주는것이 좋겠다.
탈취필터는 공기중에 섞여있는 유해가스, 냄새를 제거해준다.
헤파필터에도 등급이 있다. 그 기준은 여과력으로, 작은 입자를 얼마나 더 걸러주는지에 따라 나뉘게된다.
명칭 등급 제거율 먼지크기 세미헤파
Semi HEPAE10 85% >1.0μm E11 95% >0.5μm E12 99.5% >0.5μm 헤파
HEPAH13 99.95% >0.3μm H14 99.995% >0.3μm 울파
ULPAU15 99.9995% >0.3μm U16 99.99995% >0.3μm U17 99.999995% >0.3μm 등급이 올라갈수록 가격차이도 크게 나게 되는데 울파등급의 경우
가정용 보다는 주로 무균실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가정용으로는 헤파필터 공기청정기가 많이 쓰이고 있다.
가정용 공기청정기 헤파필터의 경우 E10~14등급 정도이다.
세미헤파, 헤파 모두 헤파이며 체감상의 차이를 개인이 느낄 수 있는지는 본인도 의문이다.
공기청정기를 비교하고 고를때는 어떤필터를 사용하는지, 몇등급의 필터를 사용하는지도 체크해보자.
우리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기, 미세먼지, 세균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헤파필터가 포함된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이유로 충분할것이다.
구입과 렌탈 차이
공기청정기를 획득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즉시구입, 렌탈구입
즉시구입은 일반적인 가전의 구매형태이니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것같다.
렌탈구입은 할부구입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케어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케어서비스에는 위생관리, 소모품관리, 인건비가 모두 포함되어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인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직접 관리 (소모품or필터교체)가 가능하다면 구입
전문가의 케어를 받고 싶다면 렌탈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공기청정기는 흡입-배출의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좋은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만 고른다면 될 일이다.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하는데
브랜드보다 검증된 필터를 사용하는지를 우선으로 봐야할 것이다.
직접 구입을 하려는 사람은 아래 검색창에 헤파필터 공기청정기를 입력하면 비교가 가능하다.
추천하는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검색결과에 가성비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렌탈서비스를 하는 브랜드가 몇 곳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LG와 SK를 추천한다. 대기업 이기도 하고 목적에 맞는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렌탈서비스를 알아본다면 전문센터의 무료상담을 받아보는것을 권하고싶다.
직접 알아보는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정수기, 스타일러, 건조기, 전기레인지 등은 건강가전으로 알려지고있다.
겉만 깨끗하게 닦아가며 사용하는 일반가전과는 차이가 있으며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인데
구입 vs 렌탈 어떤게 좋은지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같은 시기엔 필수 라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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